안녕하세요.. 세부 버블잭 이상현 강사입니다.

어제 하루는 집에서 시체가 되어서 뒹굴다가.. ^^

오늘은 어제 새벽에 도착하신 절친 두분과 어드밴스 교육을 하였습니다.

예전에 오셨던 손님 소개로 버블잭으로 오셨다네요.

손님 한분,한분에게 잘 해야겠네요.  ^^!!

오전 2번은 제가 좋아하는 올랑고 탈리마에서 진행하였는데,,

볼거리들이 어마어마하네요..공격하는 타이탄 트러거 피쉬도 있었구요..ㅎㅎ

산란기에 접어들었나봅니다.. 얼마전까지는 얌전했었는데..

무섭게 달려드네요.. 저도 공격받아서 손에 상처가 있는데..

산란기 때 트리거는 잘 피해다닙시다..^^

그리고 점심 식사 후 샾 근처에 있는 에어플래인에서 마지막 다이빙하였습니다.

자주가면 지겨울 수도 있지만, 처음? 오시는 손님들에겐 특별한 볼거리죠.

조류에 회초리 산호라 둥글게 말려 있네요.

같이 사진 찍으면 사진 이쁘게 나오죠!!

물고기 떼를 보고 환호하는 학생 다이버!!

오랜만에 누디브런치 알을 봤네요!! 색상 이쁘죠? ^^

올랑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루퍼!! 사이즈가 어마어마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ship wreck 쪽에가면 이렇게 물고기들이 몰려드네요..

안타깝게도 누군가가 feeding해서 이미 길들여져있네요.. ㅜㅜ

양팔 벌려~ 물고기 떼 환영합니다!!! ㅎㅎ

Scrawled Filefish - 사전 검색하니 쥐치류라고 나오는데 트리거랑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니모는 좋은 피사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