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블잭 이상현 강사입니다.

오랜만에 홈페이지에 글 남기네요!!!

지난 5월은 휴가 받아서 한국에서 쉬다가 왔습니다.

복귀할때 보다 나은 다이빙을 위해 컴퓨터와 카메라를 장만해 왔어요.

6월초 이상하게 손님이 뜸하네요..그래서 오랜만에 다이빙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디지털 언더워터 포터 그래퍼 스페셜티 코스를 진행했습니다.

학생 다이버가 저랑 같은 기종의 카메라를 가지고 와서..

같이 얕은 수심에서 오래 다이빙 했네요.

오전에는 이론 교육하고 개방 수역 다이빙 1회!!!

점심 식사 후 첫 다이빙 때 찍은 결과물을 가지고 디브리핑 및

두번째 개방 수역을 다녀왔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액션 캠이랑은 완전히 다른 결과물이 나오네요.

아네모네 깊숙히 숨어있는 작은 니모 한마리!!

산호 안쪽에 있는 게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 친구가... 유령 멍게 종류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내부가 신기하게 생겼죠??

큼직한 소라게도 접사도 찍어봤습니다. 더 가까이가면 쏙~~ 들어갈듯해서 이 정도만!!

Tube worm 종류인데 흡사 벚꽃같이 생겼죠??

이번에 구매한 카메라가 올림푸스 TG5 기종인데,, 기기 특성상 접사 모드가 훌륭하네요.

일반 사진은 화각이 좁아서 만족스럽지는 않구요. 접사용으로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