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블잭 이상현 강사입니다.

새벽녘에 빗소리가 들려서

살짝 걱정을 했었는데,, 아침이 되니 괜한 걱정이었네요..

오늘도 세부 날씨는 화창합니다. 이제 기온이 점점 올라가는 느낌이네요..

오늘은 오픈워터 마지막날입니다.!!!

오전에 개방 수역 3,4장 마무리하고 점심 식사 후 쉬는 시간을

활용해 퀴즈와 최종 시험을 쳤네요.. 나름 교육생이 공부를 많이하고

온듯한데.. 실수로 몇 문제 틀려서,, 간신히 합격했네요..ㅎㅎ 방심은 금물!!

오후에는 서비스로 펀다이빙 한번 진행했습니다.. 

누디 브런치는 꼬물꼬물 기어가는 모습이 언제봐도 귀엽습니다..

니모 가족도 애정하는 수중 생물 중 하나입니다. 귀요미~~~

살짝 역광 받았는데,, 나름 느낌있죠??

평소에 바위 밑에 숨어 있는 lion fish 가 밖에서 돌아다니네요..조심해야겟죠!!

오늘 다이빙의 하이라이트~~ 앞 바다에 Sardine 떼가 어마무시하네요!!

다이빙 마무리하면서 5m 수심에서 함참 구경했네요

오픈워터 다이버로서 처음 접하는 대형 물고기 떼!!  눈을 땔수가 없겠지요..

Sardine 떼 속으로 들어가서 한 컷!!  액션캠의 아쉬움이 이런 사진 찍을때 나오네요..ㅠㅠ

포커싱이 정어리 똥에 맞춰집니다..

작은 물고기 떼가 있다면 포식자들도 오겠죠?? 

트래발리와 엠페럴들이 와서 사냥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