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부 버블잭 이상현 강사입니다.

이번 교육생들은 약 20년?간 세부로 여행을 다니신 분들인데..

스쿠버 다이빙은 처음 시도해 보는 중년 부부입니다.

두분 모두 물에 대한 거부감은 없으셔서 제한 수역 교육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네요!!!

하지만 개방 수역 1장을 하러 바다로 가니..남편분께서

겁이 나셨는지.. 호흡을 못 잡으시네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 연습하다보니..

어느새 어드밴스 다이버가 되셨네요!!

물론 아직은 중성부력 유지하는게 힘들지만..

첫 다이빙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을 하셨어요.

누구나 처음엔 마스크에 대한 불편함이 있지요..

하지만 적응하고나면 별거 아니지요.

음.. 뭔가 포스가 느껴지는 샷입니다. 멋지네요!

바닥이 없는 곳!!.. 절벽 지형은 무섭다 하셨는데...

막상 가보니 별거 아니어서 더 깊이 들어가자하시네요..^^

올랑고 탈리마 포인트에서 좋아하는 풍경입니다.. 피나클에 물고기 떼들!!

핑크 마스크가 너무 잘 어울리시네요!!

수중에서 여유가 생기니 이젠 카메라를 의식하고 포즈를 취하시네요.. 좋습니다.

부부끼리 좋은 취미로 쭈욱 다이빙을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이언트 프로그 피쉬가 기존에 있떤 곳에서 살짝 이동했네요.. 

뱀은 언제봐도 징그럽고 무섭습니다. ㅜㅜ 저리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