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멋진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다이버가 됐지만,

처음에는 숨 쉬기도 답답하고 마스크 물뺴기가 이틀 걸린건 안 비밀.ㅋㅋㅋ

첫 자이언트 스트라이크 입수는 마스크도 벗겨지고

물먹고 기침도 하고 했지만 장미쌤과 5일간의 데이트후 점점

능숙하고 자연스럽게 입수 합니다^^*

여유 있게 손도 흔들어보구요

BCD에 공기를 뺄 땐 상체를 세워 눈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시는거 잊지마세용

내 손과 느낌은 뺏다 느끼지만 실제론 공기가 빠지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급상승의 위험도 있어요!

네비게이션도 챡챡

5일을 물속에서 보니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척척 이해합니당

올랑고 성빈센트 포인트에서 애기 프로그 피쉬도 만났는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못생겨서 입 뻥끗거리고 지느러미로 기어다니는데 너무 귀여워요>_<

안녕 달콤한 입술들

도망가지마 나랑 수영하자ㅜ^ㅜ

세가지 종류의 버터플라이 피쉬가 모여서 식사 중이네용

모리쉬 아이돌 커플도 보이구요

아직은 뭐가 뭔지 긴가민가 한 순간들 이라고 하는데 

매 순간 순간 마다 멋진 다이버로 거듭나고 있는 구만씨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