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블잭 이상현 강사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흐리더니 결국에 비가 내리네요..

다이빙 가기전에 잠깐 내리다가 그치긴 했지만

오전 내내 구름이 많아서 너무 추웠네요..

그래도 오후에는 구름들이 다 지나가서 쨍쨍한 햇살이...

오늘의 다이빙 목적지는 힐루뚱안입니다..

저는 dmt 중인 김대원 마스터와 그냥 펀다이빙을.. ^^

dmt가 끝자락이라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라는 의미에서

아무런 교육없이 펀!! 펀!! 했습니다.

오후에는 다이빙은 않하고 워터스킬 테스트했습니다.

흔히 보는 무늬의 누디브런치지만 더듬이?가 노란색인게 특이해서 시선을 끄네요.

앞서 출발한 루이!!! 뭔가 찾아서 손님들에게 보여주려나보네요.

Christmas tree worm 이 유령 멍게?를 잡아 먹고 있는거 같네요 뭔가 물고 있는거 확실하네요 ㅎㅎ

오호~~ 오랜만에 만난 white eyed moray, 씨알이 굵습니다.. ㅎㅎ

저 멀리 얕은 수심에서 Spade Fish 무리가 지나가네요.. 장관입니다.

Spade Fish 무리 뒤를 이어 Gaint Trevally  무리가 뱅글뱅글 돌고 있네요

항상 다이빙 중에 만나서 가까이에서 못 봤었는데,, 오늘은 안전정지하려고

얕은 수심에 있을때 만나서 가까이 가봤습니다.

DMT 중인 교육생,, 점심도 맛있게 먹고 오후에 입엽 15분 테스트,, 의외로 쉽게 끝내버리네요

샾에 돌아와서 앞바다에서 smb 2개 설치해서 400m 수영 테스트했습니다.

400m는 포기한 느낌이네요..완주를 목표로 화이팅입니다. ㅎㅎ